빛으로 다시 깨어난
글. 편집실 사진. 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남망산공원 일대를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DPIRANG)’으로 조성해 통영의 밤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자연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 공간을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디피랑은 통영 남망산 공원 산책로 1.5km 구간 전체를 미디어아트로 물들여 놓은 국내 최장의 야간 테마 코스다. 통영 동피랑 마을 벽화들이 달이 뜨면 빛의 요정으로 다시 살아나 환상적인 여정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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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구현한 프로젝션 매핑 기술
디피랑은 숲과 암벽, 나무 등 자연환경을 미디어 캔버스로 활용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계절, 비정형 구조물 등 복합적인 야외 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정교한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1)을 적용해 몰입감 높은 미디어아트 공간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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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트 통합 관제
디피랑 1.5km 야간 산책로 전체의 미디어 하드웨어를 한곳에서 제어하는 스마트 통합 관제 시스템도 핵심 기술이다. 수십 대의 빔 프로젝터와 조명·음향 장비, 센서를 중앙 서버에서 통합 제어하며,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케어 시스템
관제실에 구축된 스마트 제어 시스템은 장비의 전원 상태와 신호 송수신 오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원격 차단과 대체 기기 우회 연결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이를 통해 끊김 없는 안정적인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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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과 우천을 견디는 하우징 및 환경 제어 시스템 구축
디피랑은 바다와 인접한 야외 공간 특성을 고려해 특수 아웃도어 하우징 시스템을 도입했다. 높은 습도와 계절별 온도 변화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항온·항습 기능을 적용해 장비를 보호하고 출력 안정성을 확보했다.
하우징 및 환경 제어 시스템
해풍과 우천, 온도 변화 등 거친 야외 환경에서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항온·항습 기능이 탑재된 특수 아웃도어 하우징 시스템을 적용
팬 제어 가동 시스템
내부 온도 감지 센서를 통해 극심한 여름 열기나 한겨울 혹한기에 최상의 빔 프로젝터 렌즈 온도를 보존하기 위해 자동 냉각 및 히트 제어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강석수
디지털 기술은 통영의 밤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디피랑은 자연과 공간,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통영의 밤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기술과 관광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야간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