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보기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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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실무자 간담회
지방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방안
지방자치단체별로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각각 다른 사업 및 업무 환경에 운영되었던 조직이 하나의 조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업 및 업무 추진이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었다. 이에 안정적 경영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검토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간담회에는 대구교통공사 박점수 기획조직부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승민 통합혁신 전담추진팀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김득주 경영관리부장,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최수진 기획홍보팀장이 함께했다.

평가원  사진 박창수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 강화를 통해 조직 안정화를 이끌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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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수
대구교통공사 기획조직부장
업무 역량 확보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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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혁신 전담추진팀장
기관 통합 시 알아야 할 법적 절차와 통합사례를 모은 백서 발간 등 자료화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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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경영관리부장
직급 및 보수 체계 개편에 따른 안정적 조직문화 형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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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기획홍보팀장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갈등 예방 제도 및 운영 필요
Chapter 01.
통폐합 이후 현시점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현안 이슈는?
박점수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대구시 소관이던 도시철도 건설 사업을 공사로 이전하여 건설과 운영을 통합하였습니다. 기관의 통폐합이 아닌 사업 또는 기능의 이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설기능 이관으로 도시철도 통합관리역량 강화 등 사업 전반의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당면한 최대의 현안은 조직의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조속한 시기에 건설업무를 내재화하는 것입니다. 현재 기존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담당하였던 대구시 공무원들이 파견되어 공사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사업 및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물론, 공무원과 공사 직원들이 함께 근무함에 따라 융화가 어려운 측면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속히 사업을 이전하여야 결국 대구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교통 편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 공통 목적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현안해결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승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통합하여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신속한 통합을 위하여 노동조합과 공단, 대구시가 함께 참여한 노사정합의체를 통해 선 통합을 추진하였습니다. 현재 당면한 과제는 유사·중복되는 업무의 조정과 조직, 직급, 임금체계 등 제도의 일원화를 통한 화학적 통합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조직 재설계를 통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문기관 진단이 진행 중입니다. 대다수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용성 높은 조직 재설계 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입니다.
김득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관광 분야의 대구문화재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관광재단이라는 3개의 재단과 대구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인 3개 대구시 사업소가 통폐합되어 가장 복합적인 통폐합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 기관과 마찬가지이겠지만, 3개 비영리 재단법인과 공무원 조직의 통폐합으로 인하여 상이한 직제, 보수체계에 대한 규정 정비와 함께 통폐합에 따른 안정적 조직문화 형성이 가장 시급한 현안 이슈입니다.
최수진 직급 및 보수 체계 개편에 따른 안정적 조직문화 형성 필요 기존 사회서비스원, 평생교육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을 통합하여 출범하였습니다. 행정적으로 선통합이 이루어진 후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연구기능과 기획기능을 통합한 이후 사무공간도 통합하였습니다. 기획기능 통합으로 업무효율성 제고 및 유사·중복기능 통합을 통하여 재정절감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기능 통합으로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하고, 홍보기능을 강화하여 내외부 신뢰도 및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특히, 통합을 통하여 사회서비스의 생애주기적 제공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려움이 있습니다. 타 기관과 마찬가지로, 상이한 직급 및 보수체계, 운영규정, 복리후생제도, 가족친화제도, 퇴직금 제도, 홈페이지 및 전산시스템 등의 통합이 당면 과제입니다.
Chapter 02.
현안 이슈 해결을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
박점수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인수하게 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업 수행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설사업의 인수는 건설사업 인력만이 아니라 계약 등 경영지원부서의 업무도 필연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공사의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제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사업 외에도 스마트 모빌리티 제공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문성 확보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하여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부서인 ‘교통정책연구원’을 신설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승민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은 각각 1993년도와 2000년도에 설립되어 오랜 시간 시설과 환경 분야의 고유 업무를 처리해왔습니다. 각기 운영사업의 성격이나 근무환경, 직급체계 등이 달랐던 두 조직의 융합을 위해 소통 간담회, 통합 봉사활동 등 상호 소통을 위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앞서 통합이 이루어졌던 서울교통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사례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해 ‘조직문화팀’을 운영한 사례에 대한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즉, 직원들이 통합된 조직을 수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비록 한동안은 갈등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통합을 통한 기관의 발전을 확인하고, 신규채용으로 유입된 젊은 직원들이 주류로 자리 잡게 된다면 새로운 조직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득주 당초 통합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진흥원이 출범하였으나, 통합을 통하여 한층 더 고도화·전문화된 문화예술·관광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서로 다른 기관의 통합으로 발생하는 문제인 직급체계 및 보수체계 개편을 위해 연구용역을 통한 조직진단을 실시하였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직제와 보수체계 정비하기 위하여 TF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조직의 안정적 통합을 위하여 통합 전 기관을 대표하는 실무위원으로 TF단을 구성했습니다. 최근에는 진흥원의 비전체계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이를 통하여 개인별 성과관리도 연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수진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무공간 통합, 혁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 재단별 상이한 예산과목의 정비 등 기본적 통합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직급 및 보수체계 개편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통합규정 재정립, 시스템 통합, 통합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회서비스원이라는 조직 특성으로 직원들의 업무 가중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기관이 통폐합됨에 따라 복수의 부처로부터 평가를 받거나 통제를 받게 됨으로써 행정적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 같습니다. 제도적인 개선이 되어야겠지만, 그에 앞서 직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통하여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Chapter 03.
향후 기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은?
박점수 도시철도의 건설업무는 신규 노선 신설이나 노선 연장 사업이 마무리되는 경우 한동안 사업 운영을 할 수 없는 비연속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건설공정에 따라 필요 인력도 신축적·가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부산교통공사 등 타 기관의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전사적 차원에서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정적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을 위해 해당 분야의 경력자 채용 등을 검토하고, 업무공유 등으로 공사 내부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따라 공사는 사장님의 리더십 아래 전기요금 절감 TF 구성, 외부 용역 사업 전면 재검토, 승강기 CCTV 설치비용 국비 확보 등 경영효율화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ICT 기술 발전 등 경제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하여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교통서비스),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등 신(新) 교통플랫폼 도입을 통해 종합교통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승민 예산 절감과 경영 효율성 향상이 향후 우리 기관의 최대 이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단은 통합 이후 연간 75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고강도 경영혁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선, 중복되거나 유사한 지원부서의 조직 슬림화를 위해 3부서 6팀을 축소하여 운영경비 절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제거차량과 도로청소차량 등 유사한 사업의 운영 시스템을 통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관리 일원화로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도 진행 중입니다. 이 밖에도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흐름에 맞춰 환경기초시설, 도로 및 가로등, 주차시설 등의 관리에 신기술을 도입해 적은 비용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국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화두가 될 것 같습니다.
김득주 앞서 언급한 이질적인 조직·기관의 통폐합으로 인한 조직문화 형성 및 직원 간 융합이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기관의 운영 방향성도 중요하지만, 조직 구성원 사이의 갈등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통합 초기에 구성원 사이의 유연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소통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인사 배치 등 인사관리에 있어서 보다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대구의 문화예술, 축제, 관광 등 분야별 고유 업무에서 비롯되는 독자적·전문적 기능은 최대한 강화하고, 각 분야의 협업을 통하여 대구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관광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예술장르 간 융합, 문화와 관광 연계 등을 통한 공동작품 제작,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공동 시즌제 운영, 문화예술 분야 통합 관객 DB 관리, 공동마케팅, 공연장 무대예술팀에 소속된 전문기술직 교차근무제 시행 등 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원활한 협업체계 마련으로 정책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대외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부서를 신설하였으며, 향후 정책기능을 강화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최수진 어느 기관에서나 예산 등의 한계로 인하여 항상 문제가 되는 사항이지만, 통폐합을 계기로 승진, 전보, 복리후생 등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한 직원 사이의 내부 갈등 또는 노사 갈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갈등 예방 제도 및 운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Chapter 04.
통폐합이 예정된 타 지방공공기관에게 전하고 싶은 의견은?
박점수 신규 사업의 이전이라는 기능 통합을 위해서는 지자체, 기관 사이에 사전협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추진 전 단계부터 관련 법령 및 규정, 조직개편, 예산, 자산, 회계, 정보화 환경 등에 대해 기관 실정을 파악하여 차질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업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는 조직 안정화를 위해 조직 및 인력 운영, 조직문화 등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승민 과거 통합한 타 기관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의 사전준비 과정을 거쳐 통합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방공공기관의 통합 추진은 선 통합 후 이에 필요한 사후작업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 직원들의 수용을 전제로 한 공감과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통합과 관련된 각종 의사결정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통합과정에서 노동조합과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상시 대화 창구 확보, 워크숍 개최 등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득주 기관 통합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소위 형식적인 물리적 결합뿐만이 아니라 실제 조직의 화학적 결합은 예상치도 못한 난관에 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통합 전부터 통합의 목적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에 관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기간을 가지고, 통합을 준비하는 과정과 통합 이후에도 통합기관의 구성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최수진 전문가 등과의 협업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예컨대, 법인 해산청산 과정에서 각종 소유권 이전, 세무업무 등 신고 기한을 준수하여 과태료 및 가산금이 나오지 않도록 법률·세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관 통합이라는 이슈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통합 기관 사이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수적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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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기관의 구성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hapter 05.
지방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평가원 등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박점수 금번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 사례 및 자료 등을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후에도 언제든지 유사한 사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중심이 되어 통합으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하였으면 합니다.
이승민 지난 10여 년 동안 전국 여러 곳의 지방공공기관들이 통폐합 과정을 거쳐 왔고 또 앞두고 있습니다. 기관 통합 시 담당자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법적 절차와 각 기관 특성에 맞는 통합사례를 모은 백서의 발간으로 그간의 기록을 자료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차원에서 각종 사례를 수합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면 통합 과정에서 고생한 전국의 지방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김득주 통폐합된 기관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문 기구를 운영하거나 통합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지방공공기관 중 출연기관에 대한 전문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이를 위한 매뉴얼이나 자문을 지원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후 연구 등을 통하여 기관 통폐합에 따른 효과를 추적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수진 앞에서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사례집 발간과 함께 통합이 이루어진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진행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전략 수립, 인사 및 노무체계 정립, 회계처리, 노사관계의 안정화 등이 대표적인 과제입니다. 더불어, 출자·출연기관의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복수의 정부부처 통제를 받는다는 점에서 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 대해서도 연구를 시행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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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6.
실무자 간담회에 참석한 소감은?
박점수 지방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타 기관의 사례와 애로점을 직접 듣게 되어 향후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최수진 힘든 과정 중에 있는 다른 통합기관과의 현황 공유와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공유의 장이 마련되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득주 공공기관 통폐합이라는 공통의 업무를 추진하는 분들과 고충도 토로하면서 타 기관의 사례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이승민 공단 통합을 추진하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실무자들 간 의견교환의 기회가 없었던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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