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공기관의 베스트 파트너로서,
공공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설레이는 한 해를 시작합니다.
평가원은 약 1,200여 개의 지방공공기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1992년도에 설립된 이후 연구·컨설팅, 경영평가, 인재개발, 타당성검토 등을 핵심업무로 하는 법정기관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 평가원의 미션은 ‘자치발전과 주민복리를 증진’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지방공공기관의 베스트 파트너로서, 지방공공기관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단기 경영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지난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지방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상향 표준화하고자 합니다. 지방공공기관의 상호 연대와 협력 프로그램으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CEO 정책포럼, 관련 협의체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책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정책선도형 연구 및 평가 등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새해에 평가원은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을 위해 지방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 역량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자 합니다. 도시철도, 상하수도 등 지방공공기관의 예견된 적자, 도시공사의 신규사업 추진시 초기투자비 확보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 평가원은 지방공공기관의 베스트 파트너로서, 지방공공기관과 늘 함께 할 것입니다.
대변혁의 시대, 복합위기를 교토삼굴(狡免三窟)의 지혜로 다 함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