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공기관

2025. Summer

ERC 뉴스

목영만 이사장 취임 2년차
‘역대 최대성과’ 달성

ERC NEWS 1

목영만 이사장 취임 2년차 ‘역대 최대성과’ 달성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 이사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목영만 이사장은 ‘세계 최고의 지방공공기관 종합전문 플랫폼’ 비전 달성을 위해 강력한 실행의지와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평가원의 위상을 정립하였다.

목영만 이사장은 임직원, 행정안전부, 시·도, 지방공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그간 구축한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평가원과 지방공공기관을 혁신으로 이끌었다.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방공공기관 관리 혁신방안을 이행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평가원 4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방공공기관 디지털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검토 기간 대폭 단축(34일 단축), ▲고객만족도 역대 최고점 달성, ▲구조개혁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원 연구·컨설팅 강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핵심가치와 경영방침을 통합한 공유가치를 수립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조망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왔다.

목영만 이사장은 “본질에 가까워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이라며, “지방공공기관 관리·지원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평가원에 주어진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RC NEWS 2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본심사 진행

지난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본심사’를 진행하였다. 경영평가 본심사를 위해 평가위원은 한 장소에 모여서 평가팀별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지방공기업은 사전공지된 일정과 시간에 맞춰 영상회의에 입장한다.

경영평가 본심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모든 지방공기업이 참여하여 사전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지방공기업의 본심사 진행 환경을 점검하고 본심사 운영 및 진행방법, 유의사항 등을 숙지하였다. 또한, 본심사 기간동안 평가장 내 전문 기술 인력을 배치하여,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정적인 평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본심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역 공기업 2시간 30분, 기초 공기업 1시간 50분씩 평가를 진행하였다. 또한, 기관장 인터뷰 진행 시간을 엄격히 준수하여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약 2주간의 본심사 과정은 잘 마무리되었으며, 추가로 평가위원의 질문에 대응하고 기관의 실적을 보완하기 위한 보완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이의신청 절차 등을 통해 평가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RC NEWS 3

2025년 지방공기업 신설컨설팅 실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설립 1년 미만인 신설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신설컨설팅을 완료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경영평가 제도 및 지표에 대한 설명과 기관 운영 실태 점검 등을 진행하고, 신설 기관의 초기 경영 안정화 및 평가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수행되었다.

2025년 신설컨설팅은 대구농수축산물유통관리공사,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진주시시설관리공단,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신설컨설팅 대상기관
유형 시·도 기관명 설립 일자*
광역 특정 대구광역시 대구농수산축산물유통관리공사 2024.01.05.
시·군 시설공단 강원도 태백시시설관리공단 2024.03.19.
특정기초(잠정) 전라남도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2024.07.01.
기초환경(잠정) 경상남도 진주시시설관리공단 2024.08.29.
시·군 시설공단 경기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2024.09.01.
주*: 공식 출범일 기준

컨설팅은 2025년 3월부터 4월 초까지 진행되었으며, 평가원은 기관별 주요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신설 공기업이 효율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2025년 신설컨설팅은 신설 지방공기업의 관리 및 운영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다음의 세 가지 중점 사항을 기반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1. ①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기관 사전 의견 수렴

    ‌컨설팅 착수 전, 기관의 운영환경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위해 기관의 사전 수요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고자 함

  2. ② 타 기관의 다양한 벤치마킹 사례 제공

    유사한 설립 배경 및 사업 영역을 가진 기설립된 기관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신설 기관의 초기 안착과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고자 함

  3. ③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

    2026년도 경영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 구성, 평가 방식, 대응 전략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 고자 함

또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와 현재 수행 중인 주요사업 간의 비교·분석을 통해 당초 사업계획의 이행 여부와 성과를 점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핵심사업 활성화 방안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본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하였으며, 2025년 신설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공통 이슈는 다음과 같다.

신설컨설팅 수행 결과에 따른 공통 이슈
  •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신설 공기업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효율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경영평가 세부지표는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및 관리에 있어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전략의 수립이 요구됨
  • 예산·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및 「지방공기업 예·결산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
    기관 설립 초기 단계에서 재정 운용 및 재무관리 체계가 미비할 경우, 운영 전반에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담당자 역량 강화와 지침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것이 시급함
  • 설립 타당성 검토를 통해 수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비용, 편익 분석을 수행하고, 기관의 안정화 정도를 고려한 후, 추가 사업의 도입이 검토될 필요가 있음
    기존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없이 신규사업을 도입할 경우 기관의 재정건전성 및 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사업 도입 이전에 기존 사업에 대한 수지분석이 전제되어야 함

평가원은 앞으로도 신설컨설팅을 통해 신설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는 물론, 조직 운영 및 관리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고민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RC NEWS 4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출범식 개최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 이사장이 지난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이하 ‘한공협’)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공협은 전국 지방공기업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공기업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존의 3개 협의회(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 서울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 전국도시공사협의회)가 하나로 통합해 만들어진 협의체이다.

한공협 회원기관은 총 94개의 지방공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300여 명의 지방공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목영만 평가원 이사장은 “한공협 출범을 통해 전국에 흩어진 지방공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에게 보다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평가원은 한공협과 지방공기업의 소리를 경청하고 종합전문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