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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이슈
01
  “코로나19 다함께 위기를 극복합시다”
  - 창원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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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창원시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창원시설공단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약자 콜택시, 장사시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종량제봉투사업소 등 필수시설을 제외한 노인복지관과 체육시설 등 30개 사업장을 임시휴장 시켰다. 단 운영하는 필수시설은 방역을 강화하고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 체크 및 장사시설 내 조문객들의 방문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 동참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다방면으로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먼저 창원시설공단은 창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행하기 전인 지난 1월 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지대책 보고회를 열고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상황반을 운영하여 각 사업장에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하고 감염예방 수칙 홍보물 게시와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창원스포츠파크 내에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였고 이에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오전, 오후로 나눠 3시간씩 차량 통제 및 안내 지원을 나갔다.
특히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위해 공적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면서 일손이 부족해진 관내 약국 약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하루 2~3시간 마스크 판매지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휴장시설 인력들을 동원, 창원종합터미널에 배치해 24시간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외활동 자제 등으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단 내 운동처방사·체육직 직원들이 뭉쳐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스트레칭 운동 영상을 제작해 공단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1,800여 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설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02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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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노사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마스크 생산 공장에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마스크 포장 작업을 돕기 위함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이 외에도 운영 중인 다중 이용시설에 자체 기동 방역반을 운영해 지난 2월 21일부터 매일 시설물 방역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그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을 추진했다. 바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 운동 역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의 노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 운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앞장서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역상품권 구매에 이어 지난 4월 21일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꾸러미로 만들어 관외 거주하는 친인척에게 보내는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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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꾸러미는 총 120박스 제작되었으며 내용물은 밀양에서 생산된 맛나향고추, 파프리카, 참나물, 감자, 토마토, 깻잎으로 구성했다. 밀양시시설공단 직원들은 이 운동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소포장 등 택배작업을 진행했다. 밀양지역의 농산물을 권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 직원이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동참을 통해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헌혈을 통한 사랑과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병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공기업으로써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지방공기업이 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3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활동과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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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장기간 근로관행을 개선하고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더불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해 회식문화 개선 및 효율적인 회의 개선 등을 통해 근로 관행을 바꾸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유연근무제 활용, 가족 돌봄 휴가 도입, 공단직원 제휴업체 할인(여가, 외식, 여행 등) 혜택 등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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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 28일에는 도봉구민회관 지상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했던 이날 행사는 공단직원뿐 아니라 구민회관 입주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동부혈액원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약 6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수급된 혈액은 혈액이 필요한 전국의 병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은 나의 작은 나눔으로 다른 이에는 고귀한 생명의 희망을 이어줄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개인이나 단체의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헌혈 참여 운동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불편 사항을 도와주는 ‘공가이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04
  정책기획팀 신설하고 7대 청소년정책과제 선정
  -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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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지난 3월 정책전담 부서인 정책기획팀을 신설했다.
이는 충청남도 청소년들의 새로운 관심을 제고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신규사업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팀 신설 이후 첫 청소년정책사업과제로 지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청소년 기관 간협력과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발굴한 7대 청소년정책과제에 대해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미래한국당, 국민의당)에 전달하여 각 정당 후보들의 정책 공약으로 선정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7대 청소년 정책과제는 충청남도 청소년들의 안전 및 조화로운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필수불가결한 정책과제들로 선정했다. 7대 청소년정책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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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청소년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위한 놀 권리 보장, 둘째, 민간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원, 셋째,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보장, 넷째, 청소년 보호정책(가정 밖 청소년)자립지원 예산 편성, 다섯째, 청소년상담사 고용안전 및 처우개선, 여섯째, 청소년 심리적 외상지원 제도 마련, 일곱째,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대한 법률」 개정 등이다.
지난 4월 선거는 최초로 만 18세에도 투표권이 부여되어 ‘생애최초 청소년유권자’라는 큰 의미가 있다. 충남청소년진흥원 경영정책실 정책기획팀은 이러한 사회 정책 흐름(청소년 참정권)을 파악 및 분석하여 향후 청소년들의 투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 확산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들의 민주주의와 시민참여 이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
05
  현장 나서는 ‘드론순찰대’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공원 및 녹지 각종 시설물 세부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서구 가정동에서 발생한 승학산(축곶산)의 산불현장에서 드론순찰대 무인 항공기(열화상드론)이 맹활약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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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드론 영상자료는 일몰 취약시간 대 소방헬기 투입지역을 중신으로 인천소방 산불 지휘통제관 무선통신을 활용했다. 이로 인해 잔불진화에 투입된 소방관 및 군인들의 야간 진화작업에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되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집단행사장 발열 점검에 열화상 드론 설치로 참석자 발열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상생 및 주민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여부 등 지자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공단 분야별 시설물 점검용으로 보유한 열화상 드론을 대형교회 현관에 설치해 참석자 발열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했다. 이로써 감염병 징후를 빠르게 확인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2019년 9월에 발족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드론순찰대는 앞으로 활용범위를 확대·전문화하여 서구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은 물론 구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역공동체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06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기탁 및 지역상생 봉사활동
  - 창녕군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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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지난 4월 16일 권영규 이사장의 3개월 간 급여반납 150만 원을 비롯해 직원들의 성금 304만원을 합한 454만원과 손세정제 50개, 마스크 1000장을 함께 기탁했다. 그뿐 아니라 얼어붙은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창녕사랑상품권 4000여만 원 구매에 선뜻 동참했다.
한편 휴관중인 체육시설 직원들도 지난 4월 16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마을에 도움을 주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 매주 목요일에 방역 및 정화활동을 돕기로 나섰으며 관광시설인 산토끼노래동산 직원들은 면 마스크 100매를 손수 제작해 인근의 안리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마스크 수급이 부족했는데 먼저 챙겨줘서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마음가짐이 필요했고 직원들이 스스로 이러한 결정을 내려줘서 고맙다”고 말한 권영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등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7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선 ‘행복나눔봉사단’
  - 송파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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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행복나눔봉사단’을 창단한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대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동네 셀프방역, 사랑의 헌혈, 급식생산 농가 판로 지원, SNS를 통한 응원메시지 전달 활동이다.먼저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지키기 ‘셀프방역’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방역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96명은 장지동, 문정동, 거여동 일대의 버스정류장, 공공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인체에 무해한 소독약을 분무하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와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우려로 혈액수급이 악화돼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이 급히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개학이 미뤄지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송파구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친환경농축산물’을 4월부터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그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주민 및 고객에게 SNS를 통해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08
  지방공기업 최초 온라인 정례조례 도입
  -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8일에 비대면(Untact) 방식을 활용한 온라인 정례조례를 도입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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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중구FM(Facilities Management)을 신설해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사전에 제작한 조례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총 21분간 진행되는 정례조례는 공단의 우수부서, 우수직원 표창을 시작으로 안균오 이사장, 방성훈 본부장의 당부말씀을 포함해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의 코로나19 대응영상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영상은 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천한 사례를 총망라한 영상이다. 코로나19 대응영상은 일반 시청자에게도 공개하고 있어 유튜브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시청할 수 있다.(http://bitly.kr/ZiqyY34jU, QR코드 참조) 안균오 이사장은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정례조례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비대면 방실을 활용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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