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설관리공단 김남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공단의 경영방향을 수립해 나간다면 서구민 모두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홍수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시점에 기회가 생겨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공단 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였고, 노사가 함께 한 활동이라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신임 이사장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사무실에서 노사화합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미 취임사에서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이라는 가치 아래 힘이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노조와의 소통과 결속 강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박근종 이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노동 중심 경영 첫 실천 사례로 공단 경영에 중요한 결정 사항은 반드시 노조와 협의 하에 진행하며 구체적 방안으로 결재 라인에 노조 결재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고순원)은 우리나라 노사문화에서 처음 보는 제안이며 박근종 이사장의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노조 측에서도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를 국회, 서울시 등 관계기관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바람직한 노사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따라서 공단은 기존 종량제봉투를 주문한 이후 계좌입금, 현금결제에 한정하여 결제하던 방식에서 신용카드, 가상계좌, CD/ATM기, 고지서 발급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고객편의 증대와 수수료 외 제외비용 절감(3억여 원 상당)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층은 볼링장 12레인으로 운영시간은 (월~일/골휴일) 10:00~22:00 2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배드민턴(5개면), 농구, 매직테니스, 대관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은 월~토 06:00~22:00 / 일·공휴일 09:00~21:00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등으로 휴관한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항동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학진흥원은 지난 7월 7일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을 개관했다.유교책판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한국국학진흥원은 많은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그동안 수장시설을 비공개 운영해 왔으나, 기록유산 보관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관을 지난해 12월 완공한 바 있다. 전시관은 지하 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와 지상 1층에 유교책판 전시수장고가 설치돼있고 2층에는 일반인도 관람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한국국학진흥원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전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지정게시대 중 미배정분 게시대를 활용, 실종아동찾기 현수막을 게시했다. 공단은 현수막지정게시대 접수 결과 약 25개 미배정 게시대 발생한 것을 발견,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중 ‘실종아동찾기 현수막 게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방향을 설정한 뒤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중앙입양원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실종 아동 정보 제공 받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얼굴나이변환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된 얼굴 정보 활용해 현수막을 제작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유관기관과 사회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실종아동찾기 현수막 제작과 관련해 관내 사회적기업(섬나애드)과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10개의 현수막을 무상 제공받아 게시하기로 했다. 이 일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최초 실종 아동전문기관으로 등재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지역실정에 맞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 디지털 성범죄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센터’ 설치를 위해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교육을 넘어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플랫폼’ 기능을 하는 기관으로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연구와 교육이 정책으로, 또 그 정책이 사업으로 실현되어 자발적인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남부혈액원의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의 원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원칙에 따라 각 팀별로 시간을 분산하여 헌혈 장소로 이동했다. 하남도시공사는 시민 행복 증진이라는 미션과 사회공헌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헌혈 참여뿐만 아니라 공사 SNS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헌혈 이외에도 2020년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29개 단체를 선정해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콜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변기에 무심코 버려지는 물티슈 때문에 공단이 관리하는 밀양맑은물관리센터에서 막대한 인력과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을 개선하고자 변기에 물티슈 NO! 환경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하수처리장에서 협잡물 발생량이 월 5톤 ~ 9톤이며, 물티슈량이 80%이상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공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년 및 대학생 환경캠페인 홍보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물티슈 변기 투입 금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각종 플레시몹, ‘버리지마송’ 캠페인송에 맞춰 율동 퍼포먼스 거리 집중 홍보, 변기에 물티슈 NO! 스티커 부착, 직접 제작한 부채 및 홍보용 리플릿 배부, 챌린지 영상 제작 및 SNS홍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밀양시시설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환경캠페인 홍보단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활동 의지를 밝히고, 지속적인 생활 속의 환경 캠페인으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범시민 동참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전국적으로 전파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윤희 사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임직원이 기꺼이 동참하고 있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19년 지방공기업 혁신 선도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아 NEW미션·비전을 선포, 특히 주제를 정해 한사람씩 답을 하고 다음 주자를 지정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자체 소통 프로그램인 「e-바통패스」를 신설, ‘18년 하반기 부터 열린혁신 4행시, 혁신과제 네이밍 공모, 플라스틱프리챌린지 등 다양한 주제를 작은 과제로 접근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의견을 게재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또한 「발달장애아동 수영장 지원사업」의 경우, 시범운영을 통한 문제점 파악, 장애아동 및 보호자의 의견수렴, 수영장 회원·수영 동호회 등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로 인해 경상도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취득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혁신의 성취가 공공의 혁신으로 창출되는 마중물 역할을 해, 궁극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