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웹진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 획득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는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해 5월 14일 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전달 받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은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하여 수영장 내 안전성, 안전관련 용구 구비유무, 위생·청결 상태, 생존수영 교육의 적합성, 생존수영지도사 배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또한, 강남스포츠문화센터는 수영 전임지도직원 전원 생존수영 지도사 자격증(수상안전 실기 및 생존수영 지도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의 교육)에 도전하여 모두 1급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 생존수영 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병동 이사장은 “이번 안전인증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후 강남구민과 체육시설 이용고객 및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경사진 주차장에 이동식 고임목 설치 및 보행자 안전장치 강구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2020년 개정된 주차장법(하준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사진 주차면에 주차된 차량의 미끄럼사고 예방을 위해 일정 기울기 이상의 거주자우선 주차구획에 고임목 223개, 카스토퍼와 미끄럼주의 안내표지판 77개를 설치했다.

미끄럼방지 조치를 완료한 후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 앞 경사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동식 고임목이 차량의 미끄럼 사고는 예방할 수 있으나, 고정 설치가 안되기 때문에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도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고임목의 위치를 보행자가 즉시 알아볼 수 있도록 당초에 설치한 고임목 전체에 공단이 자체 제작한 축광스티커를 부착하여 장치의 안전성을 보완했고, 그 결과 어린이·노인 등 보행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특히 야간시간대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개선점을 능동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에 선제적으로 조치한 공단은 향후에도 민·관과 협력해 주민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주관 ‘미디어 우수사례 대상’ 쾌거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이 전국 지방공사·공단 154개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성 제고와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주민과 소통 강화를 취지로 총 4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우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한 내비게이션입니다’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신규 일자리 936개 창출, ▲도서택배 서비스 등 공공서비스 전달 체계 전환을 통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주민이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로를 안내해주는 공단의 역할을 내비게이션에 빗대 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흥미성, 홍보 활용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남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 이라고 감사 뜻을 표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내이동행정복지센터·더굿세이브
경남 밀양시 주거 취약계층 보금자리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는 3월 23일 내이동 쪽방촌 현장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보금자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거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의 점검 및 교체 활동 등 주거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상지 조사, 선정, 지원 방법 등 솔루션 회의 개최, ▲공단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력 및 기본적 봉사활동 인력 제공,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의 기본적인 재료비 부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추진 및 활발한 교류 협력관계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취약한 대상가구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6월 18일 온라인(ZOOM)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갖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CCM 인증제도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진행된 선포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CS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 지향적 마인드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을 최고 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해 소비자중심경영 주요 체계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심덕보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고 적극적인 고객 중심의 공감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해 사랑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생태곤충원 운영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학습 기회가 단절된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아산 신창초등학교 2학년 3개 반 66명 등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곤충원>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태곤충원>은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구축과 생물자원 및 생태계의 중요성 고취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이 어려운 요즈음 공단 직원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곤충 생태교육 및 살아있는 곤충 관찰 등 생태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사와 학부모, 학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동시 체험 인원을 25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에 힘쓰며 어린이들이 감염병 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생태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설공단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팔걷어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지하도상가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하도상가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하도상가 방문 및 구매고객이 급감하고 전국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확산됨에 따라 상가 활성화를 위한 포스트코로나 대응 전담 TF를 구성하여 2020년 12월부터 지하도상가 온라인 쇼핑몰인 ‘단디쇼핑몰’(market.bisco.or.kr)을 구축·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1천4백 여 상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교육과 홍보마케팅을 무료 지원하는 한편, 상인 전용 오픈스튜디오와 상인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상인들이 무료로 상품을 촬영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5월초 현재, 단디쇼핑몰에는 90여 개 점포의 패션의류, 잡화, 악세사리, 카메라, 전자제품과 건강식품 등 2만4천 여 점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상가 스튜디오를 통해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살리기 라이브커머스 기획전 등 라이브판매방송을 통해 1시간 동안 3백만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부산환경공단
어버이날 맞아 홀로어르신에 선물상자와 반찬 배달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어르신 50세대에 추억의 선물상자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폐지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홀로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옛날과자, 구포국수, 휴대용 트로트라디오, 손편지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와 공단 임직원이 만든 소불고기, 해물동그랑땡, 어묵꼬치전, 궁채버섯장아찌 등 반찬 4종을 각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와 폐지가격 하락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지고 우울감이 늘어나는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기 위함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혼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 이번 나눔에 필요한 물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다회용 반찬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는 점에도 의의가 있다.

공단은 그간 임직원이 기부한 성금과 직원으로 구성된 더나눔봉사단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홀로어르신 폐지수거용 안심손수레 지원, 동절기 연탄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구미시설공단
「아동학대 ZERO 플랫폼」조성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최근 공분을 샀던 정인이사건, 구미 3세여아 사건 등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학대ZERO 플랫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공단은 자체적으로 「아이,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단 전 사업장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유인물을 비치하여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학대아동의 정서를 치유하고 심리회복을 위하여 승마체험, 테니스·배드민턴 강습,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비롯하여 숲 체험, 별자리 탐사, 요리체험교실 수업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내 무지개봉사단을 통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공단은 관내 협업기관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용 액상소석회 공급펌프 및 배관 세척장치 특허 취득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영규)은 5월 25일 공단 최초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대기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소각장 내 ‘액상소석회 공급펌프 및 배관 세척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액상소석회 분사설비의 약품 공급 안전성 확보, 효율성 향상,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한 특허로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크다.

관심을 통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이번 특허와 같이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제10대 한국국학진흥원장으로 前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 취임

제10대 한국국학진흥원장으로 정종섭 前행정자치부장관이 3월 29일 취임했다.

정종섭 신임 원장은 경주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법학석사 학위, 연세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서울대 법대 학장 및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제3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성균관 상임고문과 한국국 학진흥원 이사직을 거쳐 한국국학진흥원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정종섭 원장은 국학의 심층연구를 위한 역량 강화를 기본으로 하되, 시대 변화에 따른 자료의 ‘정보디지털화(DB)’와 ‘인공지능화(AI)’를 통한 국학의 패러다임 전환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종섭 원장은 16세기 후반 대학자였던 쌍봉 정극후의 14대 손으로 평소 한학, 서예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한국학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향교, 서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 국회의원 시절 관련 법률제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재)한국여성수련원
나눔 캠페인 ‘오월애(愛)’로 강원도 미혼모 가족 생필품 지원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련원 임직원, 개인·가족 대상 프로그램 참가자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오월애(愛)’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으며, ‘아름다운 가게(강원지부)’와 함께 협력 운영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6월 26일(토), 1일간 ‘아름다운가게(원주 무실점)’를 통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강원도 내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했다.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은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예술가를 지원하고자 ‘여성’과 ‘지역’을 담은 전시 지원 공모,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강원도민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공헌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5월 25일까지 진행됐던 ‘바다 미술관으로 간 그림책’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원화 특별전으로 4가지 그림책의 원화와 함께 영상을 통한 오디오북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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