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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 창립 29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영혁신 선포식을 통한 미래 발전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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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 6월 1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1일 창립기념행사를 평가원 M층 대회의실에서 실시간 온라인 화상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내부 경영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영혁신 선포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헌장 선포대회, 시상식, 토론회 순서로 진행됐다.
가원은 이번 선포식에서 ▲핵심과제 추진, ▲성과 중심의 실행력 확보, ▲추진 인프라 강화, ▲Top Leadership 강화, ▲혁신 공감대 확보 5가지를 실천 목표로 삼았으며, 이를 위해 ‘불필요한 업무 제거’, ‘정기 인사제도’ 등의 과제를 마련해 경영혁신을 추진한다. 혁신TF팀은 경영혁신 전략 실천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에 발족됐다. 이후 10번의 정기 회의를 거치며 평가원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각 부서의 여론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했다. 창립기념행사를 통해 혁신TF A팀(혁신틔움)은 ‘회의문화 및 연구심의위원회 개선’ 과제를 발표하고, 혁신TF B팀(이노큐브)은 ‘정기 인사제도 기준 제시’ 과제를 발표했다. 평가원은 선포식 이후 세부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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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실천을 위한 청렴 헌장 선포대회와 지난 5월에 수상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취식, 평가원의 경영과 발전에 도움을 준 외부인사 공로패 수여식, 장기 근속자 격려, 평가원 발전 방향 토론회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최치국 이사장은 “지금까지 평가원이 있기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내·외부 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평가원 창립 30주년에는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1차 지방공기업 정책개발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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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변혁기에 지방공기업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제1차 지방공기업 정책개발 라운드테이블이 6월 15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지방공기업에 요구되는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기능 및 역량의 재구조화 방향 설정과 관련된 혁신 정책과 실행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요 지방공기업과 행정안전부 및 관련 학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혁신 정책개발 관련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종합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에 개최된 제1차 라운드테이블에는 주요 지방공기업으로는 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환경공단이 참여했으며, 지방공기업 현안에 전문적 역량을 갖춘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서울행정학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학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제1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법·제도 혁신, 경영 혁신, 조직·인력관리 혁신이라는 3가지 분야에서 총 19개의 혁신 정책개발 연구주제가 제안됐으며, 연구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 기대 효과 등이 함께 논의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방공기업 및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제안한 혁신 정책개발 연구주제의 발제와 더불어 지방공기업 정책개발의 근본적인 방향성 설정, 지방분권과 지방의 권한 확대, 지방공기업으로의 기능 이전, 지방공기업 정보시스템 확충 등과 같은 지방공기업 관련 이슈 및 현안에 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안된 연구주제를 세부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향후 2차 라운드테이블은 도시철도공사, 특정공사·공단, 관광공사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3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2차례의 라운드테이블 토론 결과를 통합하고 세부 정책과제 주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3차례의 지방공기업 정책개발 라운드테이블을 거쳐 도출된 세부 연구주제에 대한 현안 연구는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공기업 혁신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3~4분기에 개최해 지방공기업과 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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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 5월 25일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의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유공자(개인, 단체)를 발굴해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 지방공기업 중심의 지방재난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공기업 재난안전관리 지원사업으로 ▲지방공기업 대상 재난 안전 리스크 연구, ▲지방공기업 ‘기능연속성계획’ 구축 컨설팅, ▲지방공기업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평가 체계 개편, ▲지방공기업 임직원의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코로나19에 대응한 대내외 지원 등을 추진하여 재난관리에 대한 전방위적 정책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최치국 이사장은 “그동안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방공기업 중심의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지방공기업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치국 이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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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 최치국 이사장이 5월 25일 신중초등학교(서초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당 챌린지는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챌린지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 확산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공익캠페인이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신중초등학교 신효순 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호 구역 통행 차량에 교통안전 슬로건을 인지시키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챌린지를 진행했다.
최치국 이사장은 “실제로 현장에 나와보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뤄질 필요성을 느꼈다”며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방공공기관 지원 업무 강화를 위한 투자분석센터 청사 별관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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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신규사업 추진과 지방공공기관 지원 업무 강화를 위한 정원 증원 계획에 따라 서초동에 투자분석센터 청사 별관을 조성하고 5월 21일 개청식을 진행했다.
여영현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 유선종 건국대 교수, 오세경 동아대 교수, 함윤주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부장, 김범식 서울공공투자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개청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 초청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치국 이사장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투자분석센터 별관 개청은 지방공공기관 지원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영현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방공공기관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투자분석센터는 황인성 센터장과 신규투자팀 8명, 기관설립팀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당성 검토 기간 축소를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의 기반을 다지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시청자미디어재단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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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 최치국)과 시청자미디어 재단(이사장 조한규)은 4월 13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미디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공공기관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주요 사업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치국 이사장은 “정부에서도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을 구현할 수 있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공동의 다양한 기획과 협력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미디어 역량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 수상작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콘테스트가 지방공사·공단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 지방공사·공단의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 가치 활동 등 우수사례를 미디어로 제작하여 대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행안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제고하고 디지털 뉴딜 가속화를 지원하고자 했다.
공모 결과 총 4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8개 기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의 ‘우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한 내비게이션입니다’가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작 2편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관광업계의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관광공사의 ‘코로나19 위기의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착한 여행 캠페인’과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및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혁신 등을 소개한 인천시설공단의 ‘위드 코로나, 다시 일상으로’가 선정됐다.
대상기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한 온누리상품권 2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기관에도 지방 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 및 온누리상품권(최우수상 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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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편람(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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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편람(안)이 안내되었다. 2022년에는 하수도 평가를 포함하여 257개(광역 58개, 기초 199개) 지방공기업들이 평가를 받게 된다. 광역기관에는 경기교통공사,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추가됐고, 기초기관에는 충남 예산군 하수도, 경북 예천군 하수도, 경남 고성군 하수도, 강원 원주시시설관 리공단, 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추가됐다.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대분류 배점을 조정했다. 지속가능경영은 25점에서 27점으로 2점 확대, 사회적 가치는 35점에서 38점으로 3점 확대, 경영성과 비중은 5점 축소(노동·자본생산성 2~3점 축소, 고객만족성과 2점 축소)로 변경됐다.
둘째, 사회 분위기 반영을 위해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한 평가를 강화한다. 윤리경영(2점) 및 인권경영(2점)을 윤리경영지 표로 통합하고, 지표 배점을 4점에서 5점으로 1점 확대하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교육, 홍보 등) 평가항목을 신설했다. 또한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비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관련 지표(경영층의 리더십, 윤리경영)의 전체적인 점수를 감점할 수 있도록 했고, 부동산 투기 발생 시 투기행위 당시의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관련 지표 배점을 소급 조정할 수 있도록 편람에 명시했다.
셋째, 정부 정책 추진 동참 유인을 위한 지표 신설·변경 및 배점을 조정한다. ① 고용 증대를 위한 일자리 확대 관련 지표를 신설한다. 신규 채용 확대 실적 및 정원 증가율에 2점, 체험형 일자리 목표 달성률 및 정원 대비 채용 인원 비율에 대해서는 1점 가점을 배정했다. ②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참여지표를 신설(정량 0.5점)했으며, ③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의 경우, 농산물 안전성 확대를 위해 안전성 검사방법을 기존 부적합건수에서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전환율로 변경했다. ④ 마지막으로, 정부 주요 정책 관련 평가항목 배점을 적극행정 추진실적 별도 배점 부여 1점, 혁신성장 노력과 성과 1점에서 2점, 지역상생 구매실적 3점에서 4점, 사전정보공표 0.2점에서 0.5점, 친환경 경영실적 1점에서 2점으로 조정했다.
넷째, 노동생산성, 자본생산성 지표의 변별력 확대를 위해 평가산식에서 최저목표를 직전 3개연도 실적평균 50%에서 0%로 조정했고, 배점은 기존 3~4점에서 2점으로 축소(유형별 1~2점 감점)해 평가할 예정이다.
다섯째, 기타 개선 사항으로 ① 상·하수도 코로나19 관련 수도요금 감면금액 반영, ② 전기평가 지적사항 등 이행실적 산식변경, ③ 지역상생 구매실적 대상(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및 평가항목 확대, ④ 처리수질, 하수처리원가 내용 변경(COD→TOC), ⑤ 교통사고 발생 건수 내용 및 산식 조정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지방공기업들은 시설 폐쇄, 영업 중지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 안전 강화, 맞춤형 비대면 공공서비스 확대 등 정부·자치단체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관 운영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경영평가라는 이유로 지방공기업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평가절하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두가 힘을 내어 2022년도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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