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효율성 개선
안전·환경 관리 강화는 과제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지방공사 76, 지방공단 83, 상수도 122)에 대한 2025년(’24년 실적 기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효율성 강화에 긍정적 성과가 있었으나, 안전·환경 분야 관리 미흡 등 보완이 필요한 과제도 드러났다. 특히 23개 기관이 최상위 ‘가’ 등급을 받았으며, 반대로 7개 기관은 경영진단 대상으로 지정돼 집중 관리된다. 행안부는 평가결과를 기관별 성과급 차등 지급과 경영 개선 명령에 반영하고, 지방공기업의 혁신과 책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 편집실 자료.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