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공기관

2025. Autumn

ERC 뉴스

2025년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개최

ERC NEWS 1

2025년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과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9월 18일(목)부터 9월 20일(토)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 첫날에는 지방공공기관 임직원 등 5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참석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주길 당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 워크숍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종욱 교수(전 국정기획위원회 본 위원)의 국정과제 공유 및 지방공공기관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정책 추진력을 강화했다.

또한, 박람회 전시장에서 평가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성과와 평가원의 노력을 확산했다.

목영만 평가원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방공공기관이 중추적인 주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때”라며, “지방공공기관이 국정과제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RC NEWS 2

2025년 지방공사·공단 최고경영자과정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7월 15일(화)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지방공사·공단 기관장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평가원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이하 ‘한공협’)이 공동주관한 「2025년 지방공사·공단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새로운 미래, 지방공기업이 함께 만듭니다”를 주제로 새로운 정부의 출발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방공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책임과 역할을 제고하고, AI 기술 발전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방향 강연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국제환경과 한국경제의 생존 전략 : 공공부문의 역할과 기회’, ‘인공지능 미래전망과 지방공기업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목영만 평가원 이사장은 “지방공사·공단은 단순한 행정조직을 넘어 지역 혁신을 실현하는 정책 실행자이자 산업·기술 생태계의 중요한 파트너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며 “평가원은 정책의 효과가 지역 주민에게 빠르고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RC NEWS 3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9월 29일(월)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지방공공기관 우수사례 공모는 올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지방공공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진행했다.

▲지역소비 촉진 등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활성화·일자리 창출,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창업 지원,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4개 분야에 총 162개 기관이 223개의 우수사례 과제를 제출하였고,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20개 (대상 1개, 최우수상 9개, 우수상 10개) 기관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진행 경과
심사·선정
그림 1. 우수사례 심사·선정 절차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기관은 아래 표와 같으며, 대상은 행안부 장관상과 부상금 3백만 원, 최우수상은 행안부 장관상과 부상금 1백만 원, 우수상은 평가원 이사장상과 부상금 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대상에는 ▲대전관광공사의 “가족과 함께 돌아온 꿈돌이, ‘노잼도시, 대전’을 ‘심쿵도시, 대전’으로 재창조” 사례가 선정됐다. 대전관광공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적・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평가원 목영만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도 지방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평가원도 지방공공기관 관리·지원을 통해 난제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가원은 지방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표 1.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기관
분야 선정기관
지역소비 촉진 등
지역상생·협력
(10)
  • ① 대전관광공사(대상)
  • ③ 부산광역시기장군도시관리공단(최우수상)
  • ⑤ 인천관광공사(최우수상)
  • ⑦ 경남신용보증재단(우수상)
  • ⑨ 동두천시설관리공단(우수상)
  • ②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최우수상)
  • ④ 연천군시설관리공단(최우수상)
  • ⑥ 충청남도개발공사(최우수상)
  • ⑧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우수상)
  • ⑩ 부산교통공사(우수상)
지역투자
활성화·일자리 창출
(3)
  • ① 영화의전당(최우수상)
  • ③ 파주도시관광공사(우수상)
  • ② 대구도시개발공사(우수상)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창업 지원
(2)
  • ① 대전교통공사(우수상)
  • ② 서울경제진흥원(우수상)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5)
  • ①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최우수상)
  • ③ 청주도시공사(최우수상)
  • 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우수상)
  • ②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최우수상)
  • ④ 경기주택도시공사(우수상)
ERC NEWS 4

노사 공동 폭우 피해 수해복구 성금 전달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8월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 가평, 경남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수해지역의 긴급 구호활동과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600만 원에 기관의 예산을 보태어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구호성금은 특별재난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다양한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목영만 평가원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